개발 관련
The 280-Year-Old Algorithm Inside Google Trips
- 얼마 전에 출시된 Google Trip에 사용된 알고리즘에 대한 소개 입니다. (Eulerian Graph 부터 TSP 까지)
- 이 글을 보면서 App에 대한 신뢰가 생겨서, 다음 여행에 Google Trips를 꼭 써보고 싶어지네요.
- 수학을 잘 모르는 저도 관심 있게 읽을 수 있게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 두었습니다.
- 지점들을 연결해서 그래프를 만들고
- MST를 구성
- 한붓그리기가 가능하도록 edge가 홀수인 지점 간에 경로를 추가
- 여기에 구글에 수집된 정보를 포함해서 (어느 식당이 언제 사람이 많고, 어느 도로가 언제 막히는지) 경로를 최적화
Moral Machine (인공지능용 윤리)
- MIT 미디어랩에서 만든 인공지능용 윤리. 소위 trolley problem이라도 부르는 인명피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떤 가치에 입각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 지를 판단하는 테스트
- 총 13개의 상황에 대해서 2가지 상황 중에 선택을 해야 하는데, 선택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.
- 끝까지 진행하시면 스스로가 어떤 기준으로 윤리적인 판단을 하는지에 대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.
- 이와 별개로 자율주행에는 사고 시에 배상 및 책임 관련해서도 재미있는 주제라 찾아볼 만 합니다. (제조사가 책임을 어디까지 포함해야 하는지)
[디지털 노마드 관련]
- 주거 및 식사를 위한 낮은 비용과 IT 인프라가 갖추어진 도시들이 노마드에 적합하다고 합니다.
- 그 중에서도 주변에 휴식을 위한 아름다운 자연을 갖추고 있는 발리가 좋아 보이네요.
- 저희 회사도 TDR/Task에 대해서 Challenge한 골을 주고 대신 디지털노마드로 작업공간을 자유롭게 지원해줄 수 있는 날이 올까요?
직원 3만명 넘는 회사에서 메일링 리스트 관리를 허술하게 하면 발생하는 일
- 사건 요약
- 누군가가 전체 임직원이 등록된 메일링 주소로 메일을 보냄
- 휴가/부재중인 사람들이 등록한 자동회신 메일이 전체 메일로 발송됨
- 자동회신 메일에 대한 자동회신 메일이 발송됨 (반복)
- 인프라 장애 발생
- 인프라 담당자가 자동회신 처리가 되지 않도록 조치 후 재시작
- 일부 자동회신 메일이 처리가 누락 -> 2번 이후 상황 재발생
- 전체 alias 메일에 대해서 접근권한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.
Bubble sheet multiple choice scanner and test grader using OMR, Python and OpenCV
- Python과 OpenCV를 사용하여 객관식 시험 자동 채점사례 입니다.
- IT에서 일반적인 기술도 다른 분야와 접목되면 유용한 경우를 만들 수 있어 보입니다.
- 그런데 시험지 사진을 찍고, 다음장으로 넘기는 부분에 대한 자동화도 고민이 필요할 것 같네요.
문제해결 및 코딩인터뷰 관련
Cracking the Coding Interview
- 믿고 쓰는(?)
hackerrank
에서 제공하는 코딩인뷰 관련 튜토리얼과 영상 입니다. - 굳이 코딩인터뷰를 준비할 필요가 없는 분들이라도, 가벼운 마음으로 영상을 보면서 문제를 풀어보면 재미 있습니다.
- 자매품으로 30 Days of Code Challenges도 있습니다.
기타 읽을거리
몰리 가드 (molly-guard)
- 거대한-빨간-버튼을 덮는 플라스틱 커버를 ‘몰리 가드’ 라고 부릅니다.
- 어원이 재미있습니다.
한 프로그래머의 딸이 IBM 메인프레임의 버튼을 자꾸 누르려고 해서 커버를 달았는데 그 딸의 이름이
몰리
였다고 합니다.
Mythbusters - Soccer Ball Shot from Truck
- 50Mph 로 달리는 트럭에서, 진행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50Mph로 공을 발사하면 어떻게 될까요?
- 저처럼 물리 이론에 대해서 직접 경험하기 전까지 신뢰하지 못하는(?) 분들은, 해당 동영상을 보면 느낌이 새롭습니다.
업무일지 작성을 도와주는 스크린샷 자동 저장 앱
- 스스로의 하루 업무에 대해서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줍니다.
- 분단위로 어떤 일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는지 Tracking 할 수 있습니다.
- WPPM (원단위 낭비제거)을 하던 시절이라면 필수 앱이었을 것 같네요
“성과급 받은 직원이 더 열심히 일한다는 생각은 리더의 착각”
- 성과급이 효능이 없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, 금액에 비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.
- 저는 현재의 인센티브 제도를 개선해서, (외국의 경우처럼)
근속년수에 비례
해서자사주
로 지급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.- 회사에서의 인력이탈 방지, 회사의 주식/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